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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09/02/26 13:15
인물사진
(이민호) 
VJ
출생
1982년 5월 10일
신체
180cm, 68kg
학력
수원대학교 연극영상학
소속사
더쇼엔터테인먼트
사이트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vjboom







붐이에요 를 항상 외치며 취재(?) 를 해오던 붐
그는 누구인가 'ㅇ'?


그는 가수 비 와 동창생으로 본명은 이민호  (이민호... 꽃남 생각나네;;)

아래는 그의 과거에대한 기사이다



'쉐끼루' 붐, "상처에 혼자 약 바르면서 컸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질문이 필요없는 인터뷰였다. 쉴새 없이 살아온 이야기를 풀어놓는 '쉐끼루' 붐(본명 이민호) 덕분에 미리 준비한 몇개의 빈약한 질문은 허공에 날아가 버린다. 그저 경청하기만 하면 된다. 

TV 속 붐의 모습에서 마냥 생기발랄하기만 한 청년을 떠올린다면 오산이다. 알고보면 음지에서 꿋꿋하게 자라온 나무다. 세파에 쓸려 온 몸에 수많은 생채기를 내면서도 스스로 약을 덧바르면서, 그렇게 조금씩 강해져온 붐이다.

"저 사실 1998년에 가요계의 자물쇠를 열겠다는 의미의 그룹 '키(Key)' 멤버로 데뷔했어요. 2집까지 냈는데 실패해서 팀을 접었죠. 그 후에 한참 남성 5인조 바람이 불었어요. 가요계의 핵폭탄이 되고자 '뉴클리어(Nuclear)'라는 팀 이름을 들고 나왔죠. 하지만 이 팀도 잘 안됐어요."



앨범 4장의 실패, 소중한 인생 경험으로 남아 

'가요계를 이끌어가겠다'며 다시 한번 야심차게 출범했던 레커(Wrecker)' 역시 실패였다. 가수로서 4장의 앨범을 내놓았지만 그 어느 하나 주목받지 못했다. 고 1 때부터 연예계에 뛰어들었지만 연예계의 빛과 그림자 중 그림자 속에만 머물렀던 그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힘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2002년 9월부터 2004년 초까지 1년 반을 아무 것도 안하고 쉬었어요. 암흑같은 시절이었죠. 수많은 생각 끝에 모든 걸 다 잊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래서 케이블음악채널 Mnet의 VJ 시험을 봤다. 다행히 노홍철과 함께 VJ로 발탁됐다.

그는 노홍철이 붙여준 '쉐끼루'란 별명과 함께 VJ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 TV')의 리포터를 맡게 됐다. 남들은 '전격 발탁' 등의 단어를 사용했지만 이 역시 붐이 노력해서 얻은 결과다.

"'섹션 TV' 오디션을 보러 갔더니 지원자들이 줄을 엄청나게 서 있더군요. 저는 안양예고 동기인 지훈이(비)의 인터뷰를 만들어갔어요. 남들은 질문만 하는데 저는 리포터와 비 역할을 동시에 하면서 자문자답을 했어요. 그게 눈에 띄었나봐요."



'섹션 TV' 리포팅 원칙? "스타가 먼저" 

이제는 '섹션 TV'에서 가장 인기있는 리포터로 자리잡은 붐의 리포팅 원칙은 바로 "스타가 먼저"라는 것. "저는 항상 대본에 충실해요. 스타들을 살리는 게 제 임무죠.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되 그 안에서 최대한 제 색깔을 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건 스타들이지 제가 아니니까요."

뭐든지 열심히 하는 그는 섹션 TV에 발탁된 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을 정식으로 배우기도 했다. "지상파 TV에 걸맞는 정돈된 화술을 익히기 위해서"였다. 무엇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열심히 하는 붐이 실력까지 갖추니 인기는 덤으로 따라왔다.

물론 그 덕에 약간의 불편함도 생겼다. 악조건에서의 인터뷰는 무조건 붐의 차지가 된 것이다. 군입대, 시상식, 결혼식 등 소위 '전투력'이 필요한 현장마다 붐이 투입된다. 하지만 그만큼 붐의 인상도 강하게 남는다. 고진감래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일까. 그는 지난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아직도 그 감격이 잊혀지지 않는 듯 그의 얼굴에 기쁨이 서린다.

"제가 신인상을 타고 어머니가 많이 우셨어요. 사실 온 가족이 울었죠. 1년 반 쉬는 동안 몰래 용돈도 쥐어주시곤 했던 이모들에게도 너무 감사해요. 11살 차이가 나는 여동생도 요즘 너무 좋아해요. 스케줄 끝나고 집에 오면 책상 위에 하얀색 A4용지와 펜, 친구들 명단이 있어요. 그럼 전 밤새 사인을 해놓고 나가죠. (웃음)"



"방송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해요." 

데뷔 이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붐은 또한 일을 '스케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무조건 즐기는 것이 붐의 자세다. "힘들었던 기억이 있으니 어떤 것도 견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가 지금 마이크를 잡고 있다, 내가 방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한 거니까요."

아직은 이렇다 할 타이틀이 없지만 누군가 '너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으면 '주어진 역할에 모든 걸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할만한 자신감도 갖췄다. 

붐은 올 여름께 앨범을 내고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자신의 이미지를 앨범에 그대로 투영, 무대 위에서 무조건 재미있게 놀 생각이다.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는 것만큼은 자신 있다.

"붐이 나오면 즐겁다는 이미지를 갖고 싶어요. '밝은 청년', 분위기를 '붐 업'할 수 있는 그런 청년이요. 한 분야에 저 스스로를 제약하고 싶지도 않아요. 붐은 어디에 세워놔도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나. 앨범 4장의 실패를 딛고 주목받는 엔터테이너로 우뚝 선 붐. "학원 다니는 친구들이 배울 수 없는 부분을 다 배웠기 때문에 그조차 후회스럽지 않고 감사하다"는 붐의 긍정적인 태도가 바로 성공의 어머니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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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를 보면서 정말 연예계가 힘들군아 라는 생각과 더불어
붐이 불쌍하다 라고 느끼기 까지 했다...

붐의 과거는 어둡다 할수도 있지만
현재 그는 밝고 재밌는 청년인 것이다.
또 그의 멋진 모습은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것에 있는듯 하다.
실패를 딛고 일어선 그의 모습에서 실패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야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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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리스테